인천서구
문화재단
뉴스레터
2021. 12. vol.33
◼ 기획공연 및 기획전시
인천서구문화회관, 청라블루노바홀, 정서진아트큐브 시설을 기반으로 구민들에게 양질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소공연장, 아트갤러리를 갖춘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는, 클래식·대중음악·연극·무용 등 다양한 관객층을 고려하여 ‘다락방콘서트 시리즈’, ‘플레이 시리즈’, ‘몸짓 시리즈’ 등 장르별 공연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를 추진했습니다.
청라블루노바홀
486석의 가변 형 객석의 공연장과 65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보유한 복합문화공간인 청라블루노바홀은, 2021년 11월 개관기념음악회와 함께 화려하게 문을 열고 구민 친화적 공간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정서진아트큐브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하여 구민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각예술 전문공간인 정서진아트큐브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시의 개최와 더불어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 예술인 지원사업
서구예술가활동 지원
인천 서구에서 활동하는 중진예술가들을 선정하여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기반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예술가들의 최종 창작 발표를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청년예술가활동 지원
이제 막 예술가로 발걸음을 내딛은 청년예술가들을 발굴하여 물적·질적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발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기회를 확장하고 신진 예술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 제2회 인천서구 어린이예술축제
5월 가정의 달에 개최된 『제2회 서구어린이예술축제』에서는 ‘소리극’, ‘가족극’, ‘인형극’,‘넌버벌 무용’, ‘참여연극’ 등 아동·청소년 대상 7건의 공연과 1건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들로, 공연 뿐 아니라 교육 참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추진했습니다.
◼ 제3회 인천서구생활문화축제
‘내 옆에 서구, 내 안에 서구’를 슬로건으로 한 『제3회 인선서구생활문화축제』는 지역 내 문화활동가, 기획가, 생활문화동아리 등 다양한 문화주체들의 능동적 참여로 추진되었습니다. 5월부터 ‘석남동의 나이테’, ‘청정한 생활문화 클래스’, ‘판그림으로 새기는 우리동네’의 사전행사와 생활문화 클래스,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인천서구생활문화축제는 10월 5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습니다.
◼ 생활문화센터 운영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
아라뱃길 시천공원 내 유휴공간에 조성된 문화공간인 검암역서생활문화센터에서는 공연 프로그램 『수요일에 만나는 아라음악회』, 지역 명사에게 듣는 지역이야기 『명사초청 아카데미』, 그리고 주민 주도적 참여로 진행된 『선셋 줍깅 캠페인』과 『검경의 사계-시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가정생활문화센터
가정생활문화센터는 소규모 공연장을 갖춘 공연 특화형 생활문화센터로 소모임 공간·연습실 제공하는 주민의 생활문화네트워크 구축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해왔으며, 공연 프로그램 『가정스테이지 시리즈』, 동화책 낭독극 『그림책 놀이터』, 전시프로그램 『일상의 환경전』, 그리고 『가정원데이클래스』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프로그램들로 주민의 생활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 공간거점 주민문화활동 지원사업
생활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공간거점 주민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주민이 직접 발굴한 공간에서의 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문화공간을 발굴 및 주민주도의 생활문화생태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12월, 사업 참여자들 간의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성과를 공유합니다.
◼ 무지개다리(문화다양성) 사업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교류 및 소통 활성화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한 2021년 무지개다리 사업에서는, ‘교육’, 라운드테이블’, ‘북토크 콘서트’, ‘N개의 골목문화놀이터’. ‘나를 바라봄’, ‘오래보아야 예쁘다’ 등 교육, 체험,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세부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문화다양성에대한 관심 제고와 이해 증진을 이끌었습니다.
◼ 제26회 서곶문화예술제
인천서구 정서진의 상징 ‘노을’과 ‘코로나-19’를 주제로 펼친 2021년 『제26회 서곶문화예술제』는, 농악·국악·연극·무용·공예·문학·서예·서각 등 서구 예술인들의 분야별 공연과 전시 뿐 아니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천예술단체(인)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로 추진되었습니다. 사전 전시프로그램1건, 공연 10건, 문화충전소 공간전 1건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 청년기획자활동 지원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기획자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사회적 역할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내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였습니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8명의 청년기획자는 재즈교양 강의, 디톡스 프로그램, 우리동네 문화상권 알리기, 서구사 전시, 주민오케스트라 활동, 문화발굴 등 기획자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문화를 활성화를 위해 달려왔습니다.
◼ 상설공연
우수 예술단체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 2021 상설공연 『우리동네 예술무대』는, 공모에 선정된 인천을 대표하는 10개 공연예술단체가 클래식·재즈·국악·오페라· 어린이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여 주민 곁을 찾았습니다.
◼ 제4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1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축제는 클래식 음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을 대표하는 정통 클래식 음악 축제입니다.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펼친 클래식의 향연 『제4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1』에서는, ‘전야제’, ‘개막공연’, ‘오페라의 밤’, ‘피날레 콘서트’의 메인 프로그램과 피아노 마스터의 ‘마스터클래스’, 클래식 연주단체의 찾아가는 공연 ‘서로 人 클래식’, ‘앙코르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등 풍성한 부대프로그램들로 수준 높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 찾아가는 예술학교
‘찾아가는 예술학교’는 아동친화도시 인천서구가 4년간 이어온 아동·청소년 특화 교육사업입니다.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해줌으로써 서구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2021 찾아가는 예술학교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단체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지역 내 20여개의 수혜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했습니다.
◼ 소확행 공연나들이
교과과정과 연계한 콘텐츠들로 교육현장에서의 공연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예술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눈높이 예술교육을 실현하였습니다.
◼ 시니어 연극프로젝트
‘2021 시니어 연극 프로젝트’는 ‘2020 시니어 뮤지컬 프로젝트’를 잇는 시니어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2기수로 나누어 진행된 2021 시니어 연극 프로젝트는, 몸동작·발성·호흡 등 연극의 기본기 습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최종 결과물인 연극발표를 진행함으로써 시니어 세대에게 교육·공연·체험이 융합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