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THE BEST VIRSION OF YOU”

다노가 생각하는 다이어트의 가치는 개인이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미의 기준을 내세우는 상업광고 탓에 많은 여성의 자존감은 추락하고 오히려 각자가 타고난 고유의 매력은 잊은 채 아름다움과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가 만연한 사회에서 다노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자기관리법’, ‘습관성형 다이어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다이어트 패러다임을 바꾸고 다이어트의 대명사가 되고자 합니다.

특히, 마이다노는 업계 최초의 모바일 다이어트 코칭 서비스로, 매일 운동프로그램과 식단일기 및 생활 습관 미션 그리고 전문가의 코칭이 제공됩니다. 코치진은 운동, 식단, 심리 3가지 면에서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로 선발 후에도 다노 자체 교육을 통해 습관성형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PT 사업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 지난 1년간 마이다노의 신청자 수는 200% 이상 증가했으며 2018년 8월 현재 누적 수강생 64,600명 돌파, 온라인 피트니스 코칭 업계 1위입니다.

“직접 20kg을 감랑하며 다이어트에 관련된 전문 서적과 논문을 공부하면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가 상당수 틀린 정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에 대한 기준이 섰는데도 막상 한국에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제대로 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에 만연한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바로잡고, 평생 지속가능한 건강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lean하게 검증해보기 위해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페이스북 페이지(diet note)를 열어 제가 공부했던 정보들을 공유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만에 1만 명이 팔로우하고, 다른 페이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PV가 나왔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여성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제품에 대한 니즈가 분명히 있다고 판단, 다노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 이지수 대표 인터뷰 중

다노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던 시점은 저희가 제대로 된 매출 원을 갖고 있지 못한 시점이었습니다. 아무리 이용자 수가 늘어나더라도, 열렬한 서비스에 팬이 생기더라도, 적정한 매출 원을 확보하지 못한 시점에는 ‘우리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늘 두려웠습니다.

이렇게 고객의 니즈에 집중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준비하는 동안 팁스 프로그램은 우리 회사가 데스밸리를 극복하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동시점에 함께 하는 선후배 창업자분들로부터 사업에 대한 조언, 가치관에 대한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팁스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선후배 창업자분들이 도약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분들 옆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다노를 처음 창업했던 2013년에 비교하면 건강식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을 위한 선택지도 다양해졌지만 아직도 다노가 풀어가야 할 문제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시장에는 잘못된 방법이 만연하고, 사람들의 실질적인 건강은 고려하지 않은 자극적인 마케팅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고객의 내외면이 실질적으로 건강해져서 스스로를 아낄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와 제품을 장인처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