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원 여러분께,
COVID-19도 이제 많이 완화되어 새해에는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3년여간의 비대면 활동으로 인해 여러 면에서 새로운 뉴 노멀이 우리 일상뿐
아니라 저희 학회 역시 큰 파급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뉴 노멀은 앞으로도 우리의 연구나 학회 활동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여러 어려운 면에서도 학히 산하 9개의 연구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져 저명한 저널에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어 학회의 위상을 높힘에 따라 학회 주최의 동계
및 하계 학술대회를 경쟁력있는 학회로 발전시켰습니다.
심혈관중재 분야는 최근 새로운 약제와 시술이 개발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점차 세부적으로 전문분야를 추구하던 현실에서 이제는 타 학문 분야와 함께하는 다학제 학술
활동 연구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학술대회의 내용 및 토론에도 다학제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나고 있는 이유입니다. 다학제 토론 과정은 우리의 진료와 연구 분야를 더욱 확장시켜,
궁극적으로 적절한 치료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새로운 한해를 맞아 학회에서는 회원의 이해를 증진하는 분위기를 성숙시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심혈관 중재 분야의 치료 및 연구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학회 회원 여러분과 가까이
하겠습니다. 학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COVID-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다들 고생이 많으실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새해는 어김없이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올 한 해도 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학회는 올해도 회원님들의 학술 활동과 권익 증진에 매진하겠습니다.
학회의 본연의 업무인 학술 대회를 재미있게 준비하겠습니다. 국내외 급변하는 심혈관중재 분야의 최신 지견과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는 학술적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정성스럽게 마련하겠습니다. 학술대회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Live Demonstration 세션이 2년만에 다시 시작됩니다.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특별세션으로 외국의 석학 분들을 초대하여 직접 임상연구나 중재시술관련 career development에 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세션도 마련하였으며, 이 외에도 보험 정책 세션뿐 아니라 국책 연구를 비롯한 대형 연구 진행 및 RCT 수행에 관한 실질적인 이야기, 필수 요소인 의학 통계에 관한
Tips and Tricks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세션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습니다.
두번째로 정부 주도의 의료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회원의 권익을 보호 증진 시키고, 우리나라 심혈관 중재 분야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Cardiovascular Intervention(JCI) 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심혈관중재시술 분야의 차세대
지원자가 점점 줄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서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학회 차원에서 마련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