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국의 촉망받던 건축가 크리스 도우니는 2008년 갑자기 시력을 잃었습니다. 한때 좌절하기도 했던 그는 여러 경험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도시계획을 주도하는 건축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는 시력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인간적인 공감과 유대감’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장애인의 존재가 도시계획과 발전에 필수요소가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크리스 도우니의 도시계획처럼 건축의 디자인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시 설계로 모두를 위한 도시, 더욱 공정하고 장애와 비장애를 포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