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온 - 무인자동차 자율주행 미션챌린지
㈜새온 무인자동차 자율주행 미션챌린지는 지능 로봇인 ‘알티노’를 활용해 주어진 자율주행 미션(직선, 커브, 오철통과, 신호등, 돌발 상황, 주차 등)을 수행하고 개발한 알고리즘에 대해 발표하는 것이다. 새온(주)이 개발한 알티노는 10여개 이상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 조향 방식의 이동 로봇플랫폼으로, 무인자동차와 같은 지능적인 기능 구현이 가능하도록 센서, 기구 구조 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른 플랫폼이다.
알티노는 센서 네트워크의 분산처리로 자율주행과 다양한 이동 알고리즘의 구현이 가능하며 다양한 센서 및 자동제어 메카니즘을 추가로 장착할수 있다. 차량구동 알고리즘과 다중전자 변속 알고리즘을 이해할 수 있다.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로봇 본체의 온도 측정, 현재 위치 파악용 나침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알티노는 자이로, 나침반, 3축 가속도, 장애물센서 등 7개 센서와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치가 탑재돼 유연한 코딩 학습이 가능하다. 별도 분해 조립 모델을 이용한 로봇 매커니즘 학습이 가능, 학생 및 일반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번 챌린지는 차세대 미래산업인 인공지능 산업과 관련한 지능로봇의 자율주행 기술을 함양하는 미래 로봇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무인택시, 무인자가용 등 무인자동차에 활용되는 자율주행, 전산업 분야 자율주행 플랫폼의 무인화 알고리즘에 관한 개발능력 향상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본선 대회에는 1단계 자가변형, 2단계 선택 미션 수행의 완성도를 보고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로봇시스템의 이해도, 알고리즘의 활용성, 알고리즘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새온은 이번 챌린지 대회의 플랫폼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시 '로봇융합페스티벌'에 참여 당시 자체 주관한 '무인화 국방로봇 경진대회' 플랫폼을 인도네시아에서 자카르타 국립대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고 최근 양측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의향서를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