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설립된 중앙교육연수원은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서 시작하여 1999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2005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청사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대구에 독립청사를 마련하여 오는 10월 16일에 이전을 할 예정입니다.
우리원은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관계자 연수’라는 기능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교육과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정부의 교육정책 비전을 실현하는 것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임에도 그동안 독립청사가 없어 다양한 연수활동 및 편안한 연수시설 제공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대구에 마련되는 신청사는 부지면적 69,038㎡(20,920평), 연면적 16,163㎡(4,897평) 배움관(연수동)과 수신관(기숙사동)이 준비되어 있어, 보다 쾌적한 시설에서 연수를 받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대구 청사 이전을 계기로 우리연수원은
첫째, 학교 변화를 촉진하는 연수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인성교육 등 정책수요를 신속히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성공사례 공유, 정책개선 워크숍, 체험형 연수 등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둘째, 시․도 교육연수원 연수 담당 직원에 대한 연수과정 기획과 운영을 강화함으로써 교육연수기관의 메타 연수센터로써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연수원이 되겠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우수 강사를 초빙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시설을 활용하며, 지역사회와 연수시설 및 교육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에 뿌리내리면서 발전하는 연수원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중앙교육연수원에서 개인의 역량 개발 뿐 만아니라 국정의 핵심가치를 공유하여 국가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우리 원 모든 직원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