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후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일반직 전환 이후 공무원으로써 사명감과 직무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도록 뜻깊고 유익한 연수를 마련해주신 연수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중앙교육연수원이 대구로 이전한 후 처음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숙소부터 건물 내 강의․편의시설까지 정말로 훌륭한 연수 환경이었습니다. 대구로 이전하여 찾아가는 것에서부터 주변 환경까지 걱정이 많았었는데, 쾌적한 환경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해 주셔서 연수 집중도도 높아지고 힐링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환경관리 직원 분들께서도 저희 연수생들에게 친절한 인사와 함께 쾌적한 연수 환경을 유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담당 연구사님께서 꼭 필요한 분야와 알고 싶었던 분야를 중심으로 연수 과정을 준비해 주셔서 더욱 유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기적으로 교육훈련을 통해서 직무역량도 높이고 다른 기관 직원들과의 교류의 장으로 연수를 참여해야 하지만, 바쁜 업무 탓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이런 좋은 연수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이번 연수 과정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와 관련하여 정책 담당자, 관리자, 민간 전문가 초청을 통한 연수는 대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비한 꼭 필요한 연수과정이었고, 보고서를 통한 효과적인 의사전달 및 정책자료 제공, 소통하는 방법 등은 공직자로써 갖추어야하는 기본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학의 미래와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유익한 연수를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저희 연수과정 동안 힘써주신 부장님과 김은선 연구사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연수원 구내식당 밥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