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새해를 맞아 소중한 이들과 희망찬 새 출발을 함께하고자 <세종국악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1월 29일(금) 저녁 7시 30분에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모두의 크고 작은 바람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역시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두웠던 작년 한해를 뒤로하고 밝은 내일을 꿈꾸는 모두의 염원을 담아 건강하고 새로운 한 해를 보내길 기대하며 신년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신축년 첫 기획공연은 예술감독 김혜성 단장이 이끌고 있는 국악관현악단인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화려하고도 유려한 연주로 시작합니다.
이번 연주회는 박상우의 지휘 아래 세상을 밝게 비추는 아침 해의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곡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를 시작으로 화려한 입담과 뛰어난 실력의 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함께합니다. 젊은 소리꾼인 정초롱, 윤하정이 준비한 흥부가 중 가장 흥겨운 ‘박타령’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무대와, 국악계의 떠오르는 가야금 연주자인 정부경의 25현 가야금 협주곡 ‘찬기파랑가’ 등 다채로운 선곡으로 서구민을 만날 예정입니다.
그밖에도 재일교포 설장구 명인 민영치의 무대와 마지막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락커 김경호의 무대로 그의 대표곡 및 ‘아리랑 목동’을 전통타악 연구소의 풍물단과 함께 파워풀한 무대로 약100분간 관객들을 흥겨운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2021년 신년음악회는 모든 관객들이 국악관현악의 선율에 신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신명나는 새해의 기운을 관객 여러분에게 선사합니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무대와 관객이 하나 되는 흥겨운 공연으로 새해의 시작을 활기차게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공연명 |
인천서구문화재단 신년음악회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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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자 |
김경호(가수), 남상일(소리꾼), 민영치(설장구), 정초롱(소리),
윤하정(소리), 정부경(가야금), 사물놀이 전통타악연구소 |
일시 |
2021. 1. 29.(금) 저녁 7시 30분 |
장소 |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
관람료 |
전석 무료 |
공연문의 |
공연전시팀 032-579-1150 |
※ 상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전환, 혹은 취소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