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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성곽투어 길라잡이, Discovering World Heritage Namhansanseong

아는 만큼 더 보이는 여행, 과거와 현재를 탐험하는 여행, 눈앞에 펼쳐진 광경의 역사를 통과하는 여행의 길잡이가 될 책!

『남한산성 성곽투어 길라잡이, Discovering World Heritage Namhansanseong』는 남한산성 성곽을 돌며 볼 수 있는 주요 문화재 및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고 쉽게 담아낸 셀프가이드 북으로, 세계유산 등재 이후 외국인관람객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글과 영문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구글 인스티튜트와 공동으로 제작한 「가상체험 학습 도구 앱」에 대한 설명이 소개되어 있어 집이나 학교에서도 남한산성을 현실감 있게 탐험할 수 있는 안내서 역할을 할 것 이다.
해설사 없이 떠나는 남한산성 성곽여행에서 [남한산성 성곽투어 길라잡이] 가이드북이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 발굴을 위한 학술연구 총서인 「남한산성 연구총서」 제7권을 발간했다. 이번 총서는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2015 남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의 성과물을 담은 것으로 한글과 영문으로 한 권의 총서에 담았다.

「남한산성 연구총서」제7권은 ‘아시아 지역 내 세계군사유산 학술네트워크 조성 및 활용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이혜은 위원장의 ‘군사유산의 아시아지역 네트워크 형성의 당위성’ △이코포트 인도대표 시카 제인의 ‘인도 성곽 및 군사유산의 유형분류-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전(前) 히메지 시립 성곽연구실 우에다 코조 실장의 ‘히메지성 회벽 보존에 관한 연구’ △탕롱·하노이 유산보존센터의 판 두이 탕, 응우옌 후이 한의 ‘고대 성곽 보존과 탕롱 황성의 활용’ △전(前) 이코모스 스리랑카위원회 애실리 드 보스 위원장의 ‘기원전 6세기부터 식민지시대에 이르는 스리랑카 성곽유산(세계유산포함) 연구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최재헌 사무총장의 ‘아시아 성곽 네트워크 구축의 정당성과 구체적 전략 연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커뮤니케이션팀 김귀배 팀장의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보존과 활용: 유네스코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내 세계군산유산 공동 활용방안과 보존관리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강경환 초빙연구위원, 명지대학교 한국건축문화연구소의 김우웅 부소장, 백제고도문화재단 이동주 책임연구원의 토론문을 담았다.

특히, 매년 발간되는 「남한산성 연구총서」는 곧 개최될 ‘남한산성 국내학술심포지엄’에 참가자에게 배포하여 남한산성의 학술적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유네스코(UNESCO),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성곽군사유산학술위원회(ICOFORT),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등 세계유산 관련 국제기구 및 세계유산관련 학술단체에 배포할 예정으로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12700)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731 남한산성 온라인 뉴스레터 편집 : 이영애, 안진희, 이경미      |     원고 : 조두원, 정재훈, 안진희, 이경미, 전하나, 공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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