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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의 역사와 세계유산 등재과정을 토크와 연극으로 풀어낸 <남한산성 역사토크쇼, 그 날>이 관람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진행된 이번 토크쇼에는 패널로 최재헌 건국대 지리학과 교수, 최태성 대광고등학교 선생님, 박금수 전통무예 18기보존회 사무국장, 노현균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보존관리 팀장이 참석하였다.
주제는 크게 남한산성 이야기, 세계유산 남한산성, 남한산성의 현재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남한산성 하면 떠오르는 병자호란을 중심으로 남한산성의 역사를 이야기해 보고,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맞아 남한산성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던 요소와 등재과정을 조명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기 때문이다. 중간 중간에 진행된 연극은 ‘병자호란의 그 날’과 ‘남한산성을 찾은 정조’, ‘남한산성의 지금’이란 내용의 소(小) 단막극이었다. 시민들이 착석한 객석에서는 토크쇼 말미에 남한산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는데, 특히 고등학생들의 수준 높은 질의가 이어져 공연 분위기를 더욱 띄워 주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12700)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731 남한산성 온라인 뉴스레터 편집 : 이영애, 안진희, 이경미      |     원고 : 조두원, 정재훈, 안진희, 이경미, 전하나, 공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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