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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로 분산됐던 남한산성의 관리가 11월 1일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공식 출범으로 일원화됐다.

1일 오후 3시,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개소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임동본‧윤태길‧장동길‧박창순 도의원,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재영 성남시의원, 이문섭 광주시의회 의장,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는 터 다지기 공연과 고유제,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고유제는 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 큰 일이 있을 때 천지신명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로, 이 날 고유제는 1300만 경기도민 모두가 남한산성을 위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앞으로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성곽‧행궁 등 국가지정문화재 2곳과 수어장대, 숭렬전, 현절사, 침괘정 등 경기도 지정 문화재 7곳에 대한 관리, 탐방로와 소나무림 보전 등 도립공원 관리, 노점상‧옥외 광고물‧주정차 불법행의 단속, 공유재산 관리 및 승인, 주차장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12700)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731 남한산성 온라인 뉴스레터 편집 : 이영애, 안진희, 이경미      |     원고 : 조두원, 정재훈, 안진희, 이경미, 전하나, 공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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