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시각장애인 크리스, 5,000m 수영 완주
1968년에 태어난 영국 출신 크리스는 녹내장으로 20대에 시력을 잃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수영을 해왔던 그는 시력을 잃고도 운동을 계속 해왔는데요. 크리스는 시력을 잃은 후에도 일을 하며 자유 시간에 다양한 사회단체 및 협회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는 영국 사이트 포 와이트가의 로드 루이스 도서관과 협력하여 만드는 오디오 북 토론 모임에 참여해 활동을 했으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인 수영을 매주 하는 취미도 갖고 있습니다.
크리스의 수영 교사는 그에게 수영 거리를 늘려 연습해, 전국 대회인 수영마라톤에 참가해보자고 권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2시간 40분 만에 거리를 2,500m에서 5,000m로 늘렸습니다.
연습 끝에 크리스는 2시간 40분 만에 수영을 혼자 5,000m 완주했습니다.
* 출처: 영국 on the w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