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대해주세요!
시각장애인을 만나면 ‘본다’라는 말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무조건 말을 낮추거나 지나치게 친절을 표하기도 하는데 이런 방법은 오히려 시각장애인 당사자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평소와 같은 감정과 느낌으로 지나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말을 주고받는 게 훨씬 좋습니다. 함께 가다가 멋진 풍경이 나올 때나 일상적으로 시청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 등 아무것이나 좋습니다. 장애를 갖고 있다는 의식은 되도록 갖지 않고 대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