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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창간사




2018년도 회장 홍성욱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정밀공학회 회장 홍성욱 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 데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올 겨울 매서운 한파를 몰고 왔던 동장군의 기세도 어느 덧 꺾이고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오늘 새봄을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 드디어 우리학회 뉴스레터 창간호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뉴스레터 창간을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들과 더불어 기쁨을 함께 하며, 창간을 위해 수고하신 홍대희 편집총괄부회장을 비롯한 뉴스레터 편집위원, 그리고 학회사무국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게 된 우리학회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왔으며 정밀공학 분야의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우리학회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2종과 SCOPUS에 등재된 국내학술지 1종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우리학회가 주관하는 국내/국제 학술대회는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풍성하고도 알찬 교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회원 여러분들의 열성적 참여의 결실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이루어낸 이러한 괄목할만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야 할 일도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중 하나가 회원들과의 소통 확대입니다. 우리학회가 다양한 분야의 많은 회원들로 구성되고 있으나 실질적 학회운영은 제한된 인원에 의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회원들에게 학회의 주요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 학회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 바로 학회 뉴스레터 발간입니다. 이번 창간된 뉴스레터가 회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훌륭한 통로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회원 여러분! 뉴스레터 메일을 받으시면 그냥 넘겨버리지 마시고 잠깐 시간을 내서 클릭해보시면 어떨까요? 이제 첫 걸음을 시작한 뉴스레터가 회원 여러분의 관심 속에 충실히 발전하여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소통의 창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각별한 애정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사)한국정밀공학회장
홍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