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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동정

연수의 추억

-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교육행정주사보 신미양
 
정부3.0 업무담당자로서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싶어 중앙교육연수원 창의적인 정부3.0 MOE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연수생들을 만나 정보교류도 할 수 있었고 현재 맡고 있는 업무 분야라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할 수 있었다.

첫 시간은 계명대학교 김태운 교수님의 정부3.0의 기본 이해 시간이었다. 전직 공무원 출신이셨던 교수님은 정부3.0의 이론적인 부분과 행정경험을 적절히 조합하여 업무 추진 시 정부3.0 적용 방안에 대해 유익한 내용으로 강의를 하셨다.

그리고, 행정자치부 강준엽 사무관님은 협업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에 대해 행정자치부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일하는 방식에 대한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강의를 하셔서 사무실에 돌아가 내 주변의 작은 것부터 협업하며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갖게 하셨다.

또한 신신애 한국정보화진흥원 팀장님이 강의하신 빅데이터 활용 방법 및 사례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 지를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4분임으로 조를 나누어 분임활동과 우수기관 탐방을 하면서 정부3.0 실현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교환을 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서로 친교의 시간도 갖고 잠깐 동안이나마 대구역사에 대해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외에도 정부3.0 우수사례 발표, 워크숍 등의 시간은 업무담당자로써 일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원내 교수님들과 외부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한 이렇게 보람되고 유익한 일정을 잡고 노력했던 분임장님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창의적인 정부3.0 MOE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을 현장에 돌아가 업무추진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근무하여 정부3.0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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