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양 자원 개발 및 해양연구에 관한 사업에 관한 투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해양 선진국의 경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양연구에 필요한 해양탐사장비의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최근 수중 ROV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국내 기술력으로 수중 ROV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중 ROV의 국내외 기술력 분석에 관한 내용은 지난 호에서 소개되었으며, 본 내용에서는 ROV에 장착되는 장비 중 하나인 초음파 카메라의 국내외 기술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초음파 카메라는 수중에서 초음파를 사용하여 전방의 물체를 탐지하는 장비로 수중 카메라로 수중의 시야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 수중 카메라를 대신하여 시야확보가 가능하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BlueView P900 시리즈와 현재 소나테크(주)에서 개발 중인 수중 초음파 카메라를 비교한 것이며, ROV에 장착하고 대수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하고 있다. (수중 초음파 카메라의 경우 국내 개발 사례는 현재까지 전무하며, 소나테크(주)에서 ROV에 장착 가능한 수중 초음파 카메라를 연구개발 진행 중이다.)

위의 그림은 BlueView P900 장비의 영상과 소나테크(주)의 수중 초음파 카메라 영상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BlueView P900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타이어가 식별 가능할 정도의 2D 영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소나테크(주)에서 개발 중인 수중 초음파 카메라의 영상 또한 타이어를 식별하는 테스트를 수행한 것으로 BlueView P900의 영상과 같이 타이어의 형태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의 2D 영상을 보여준다. 영상을 단순히 비교하면 BlueView P900에 비해 개선하여야 할 점이 남아 있지만, 기술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위의 그림은 BlueView P900 장비의 영상과 소나테크(주)의 수중 초음파 카메라 영상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BlueView P900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타이어가 식별 가능할 정도의 2D 영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소나테크(주)에서 개발 중인 수중 초음파 카메라의 영상 또한 타이어를 식별하는 테스트를 수행한 것으로 BlueView P900의 영상과 같이 타이어의 형태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의 2D 영상을 보여준다. 영상을 단순히 비교하면 BlueView P900에 비해 개선하여야 할 점이 남아 있지만, 기술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