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지대학교 IPP사업단의 일학습병행 운영 프로세스에 대해 궁금합니다.

일학습병행 운영을 위하여 명지대학교는 “명확한 R&R기반의 업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① 업무분장 회의를 통해 전체 업무프로세스별로 업무를 도출하고 담당업무를 명확히 하여 효율적으로 사업 추진
② 메일, SNS, 전화 등을 활용한 즉각적인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정보 공유
③ IPP포털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 기업, 사업단 간의 효율성 제고

2. 일학습병행과 관련하여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나요?

학습근로자의 개인역량 향상을 위하여 Off-JT 기간 중 「명지랑IPP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무교육 및 참여기업 소개, 선배(학습근로자) 초청, 내·외부평가 준비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학습기업 방문 OT 실시로 소속감 고취 및 중도탈락을 예방하고, 학습근로자 전용 스터디룸 및 개인사물함 제공으로 학습여건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실(스터디룸 운영)

개인사물함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참여 독려를 위하여 참여예정기업방문 Day 및 기업초청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업방문 DAY

3. ‘선순환모델’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선순환모델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여러 가지 홍보와 행사들을 통해 우수 학생들을 모집, 기업에 학습근로자로 매칭, 훈련과정을 이수한 후 일반 근로자로 전환하는 시스템으로 명지대학교 IPP사업단만의 선순환모델로 정착하였습니다. 특히 학습기업이 다른 기업에게, 학습근로자가 학과 후배에게 자발적인 홍보를 함으로써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4.일학습병행 운영을 고도화하기 위하여 단계별로 추진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사업 1~2년 차에는 공동훈련센터 및 업무 표준프로세스 구축, 총장직속의 부속기관으로 조직 개편, IPP포털시스템 구축 등 운영내실화를 도모했습니다. 사업3~4년차에는 1개 직무추가, Off-JT와 OJT 기간 단일 적용, 학습근로자 증가(40명대) 등 운영고도화를 도모했습니다. 또한, 3~5년차에도 1개 직무추가, 학습근로자 증가(50명대), 연계과정 운영 계획 등 운영고도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5. 다양한 운영방법을 통하여 얻은 결과를 알 수 있을까요?

명지대학교 IPP사업단은 IPP(장기현장실습) 중도탈락 누적 “0명”이며, IPP형 일학습병행 일반근로자 전환율 평균 “75%”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IPP(장기현장실습)은 매년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명지대학교는 전담인력의 이직율 최저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사업 5년차인 현재까지 이직 인원이 적어 평균 근속연수가 3년 이상으로 전담자들의 업무 전문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행정인력은 지속적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진로적성상담사 1급, 진로직업상담사 1급 자격 취득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