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3D Printing 을 위한 실무 및 응용’
성황리 개최

한국정밀공학회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위원회(부문회장 안동규(조선대학교), 공동회장 신영문((주)프로토텍 대표))는 5월 9일(수) 제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고품질 3D Printing을 위한 실무 및 응용’이라는 주제로 튜토리얼을 개최하였다. 이번 튜토리얼은 3D Printing의 제조공학적 원리/방법과 기업 및 교육 현장에서 이를 토대로 IT 기반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먼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손용 책임연구원, 조선대학교 안동규 교수가 금속3D Printing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를 시작했다. 경상대학교 추원식 교수는 3D Printing을 위한 제품 설계 기법을, ㈜쓰리디솔루션 정구봉 대표는 4차 산업혁명 환경에 능동적이고 실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IoT 및 인터넷환경에서의 3D Printing기술에 대해 발표를 이어나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신정민 교수는 3D Printing의 새로운 접근방법인 마이크로러닝을 제시, 마이크로러닝을 통해 3D Printing을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3D Printing 교육법을 발표를 하며 튜토리얼 강의를 마무리지었다.

이번 튜토리얼에는 LG전자, 프로토텍, 에이엠코리아, 나라엠엔디, 3D Systems, 덴티움, 한온시스템, 인스텍, 경북테크노파크 등 9개 기업 및 연구소에서 참석하였다. 튜토리얼과 연계하여 3D Printing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시회에서는 링크솔루션,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쓰리디솔루션, 씨이피테크, 퓨전테크놀로지, 금속3D프린팅융합연구단, 영일교육시스템, 에이엠코리아, 바른테크놀로지, 프로토텍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실무를 총괄한 안동규 교수는 “이번 튜토리얼은 실무에 적용이 필요한 기술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현장에 즉각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말하며 “이전에 개최했던 포럼과 이번 튜토리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로봇, AI, IoT 등 4차 산업혁명관련 새로운 산업/기술 환경변화와 관련된 향후 산업계의 니즈와 교육현장의 개선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도록 발전시켜 가겠다.” 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