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록 옅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박물관을 방문한 30여 남사모 회원들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열정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문헌자료실의 다양한 문헌들에 대해 학예연구사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역사와 가문의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러한 관심은 대동여지도를 테마로 전시 중인 민속생활실에서 다시 한번 발휘되어 조선의 지리학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나누며 전시관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경기도란 주제로 다양하게 만들어가는 시민단체와 경기도박물관의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