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교육연수원(원장 정일용)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4월 25일(월)에 한글학교 및 중국 조선족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	이날 행사는 정일용 중앙교육연수원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직접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학생수 부족 등으로 폐교되거나 축소되고 있는 중국 동북 3성*내 조선족학교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다.
	*지린(吉林) 성, 랴오닝(遼寧) 성, 헤이룽장(黑龍江) 성
▶	중국 조선족학교 지원을 위해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개최되는 ‘2016년 중국 조선족학교 교장 초청연수’에서 중앙교육연수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 교육의 우수사례 및 학교운영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연수과정을 개발・운영을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중앙교육연수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수 프로그램 인프라가 재외동포재단 추진하는 교육 역량 강화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정일용 중앙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원이 가지고 있는 연수 인프라를 통해 중국 조선족학교 교장 및 관리자 역량강화에 기여하며, 중국 조선족학교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에서 “재외동포재단이 갖고 있는 네트워크와 중앙교육연수원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연수 인프라를 통해 한글학교 및 중국 조선족학교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에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