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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유산보존팀 정재훈]
남한산성 탐승(探勝)
자동차이용편리(便利)

매일신보 1937.10.26. 3면

[광주(廣州)] 광주군의 남한산성이라면 세계적으로 고고학(考古學)적 가치로나 명승고적(名勝古蹟)의 풍부(豐富)한 탐승(探勝)으로서 유명 한 지위에 잇어 이것을 한번 보고자 사계(四季) 어느 때든지 만흔 탐승객을 보이고 잇스나 한갓 교통의 불편으로 일반의 만흔 불평을 늣기 고 잇서 겨우 산성(山城) 주민본위의 1일 1회 승합자동차도 이것이 저녁때 산성에 드러가 그 익일 조반(朝飯) 후에 나오든 것을 지난 2월 4 일부터 경성(京城) 경충(京忠)「뻐쓰」에서 이에 만흔늣김을 가지고 매일요일에 한하야 오전 11시 3분 경성발 경안행 정기차(定期車)를 산 성리를 우회(迂回)하게 하야 오후 4시 정각에 산성을 출발하야 각 방면에 연락하도록 하였다하는데 이로써 일요일에 남한산성 탐승객에 만흔 도움이 되리라 한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12700)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731 남한산성 온라인 뉴스레터 편집 : 이영애, 안진희, 이경미      |     원고 : 조두원, 정재훈, 안진희, 이경미, 전하나, 공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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