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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 7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4회) 진행되었던 ‘석봉이와 어머니’ 여름방학 가족체험프로그램의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여름방학 가족체험프로그램 ‘석봉이와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사자소학, 전통예절, 전례놀이, 다례체험 등의 교육 하고, 부모들에게는 다례체험, 꽃꽂이, 부모교육을 하는 가족 전통예절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아이는 각자 수업을 받은 뒤 함께 보여 앞선 수업과 연결된 활동을 함께 하였다.
<생활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들꽃 꽃꽂이 수업>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아이가 수업을 들을 동안 함께 온 부모가 기다리기만 하는 무료한 시간을 보내지만 석봉이와 어머니는 따로 또 같이 라는 부제목처럼 부모님들도 본인들에게 흥미로운 수업을 듣고 다른 부모들과 교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각자의 수업을 하고 그 후 모여 함께 수업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수업형식 때문인지 아이와 부모가 서로 저마다의 이유로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였다.
<부모와 자녀 다례체험>

올해 석봉이와 어머니 프로그램은 부모 10명, 자녀 16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식에서는 수업을 진행해주신 훈장님께서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수료증을 각각 읽어주시고 가족들은 예를 갖추어 수료증을 받았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업을 가르쳐주신 훈장님께 절을하고 수료증을 받는 모습>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12700)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731 남한산성 온라인 뉴스레터 편집 : 이영애, 안진희, 이경미      |     원고 : 조두원, 정재훈, 안진희, 이경미, 전하나, 공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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