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randomized clinical Trial (RCT)를 통해서 LDL cholesterol이 coronary heart disease(CHD)과 ischemic stroke (IS)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나 intracranial hemorrhage의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다. 그리고 이런 순환되는 cholesterol의 구분하는 기존의 방법에는 cholesterol particle의 합쳐져 있는 HDL, LDL의 농도는 구할 수 있으나 실제로 이런 lipoprotein에서의 triglycerides와 phopholipid등의 성분은 할 수 없었다. 최근에 나온 Quantitative nuclear magnetic resonance (NMR) metabolomics를 이용하여 lipoprotein의 particle의 concentration과 particle size 및 좀더 자세한 검사가 가능하여 이를 이용하여 Myocardial Infarction(MI), IS, ICH의 incidence를 nested case-control study를 통하여 분석한 논문이다. 총 4662 명의 metabolomics study를 진행한 환자중에서 912명의 MI, 1146명의 IS과 1138명의 ICH 환자와 1,466명의 대조군과 분석하였고 lipoprotein과 lipids은 MI와 IS의 발생에 있어서 비슷하게 연관성은 있으나 ICH에서는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 않고 cholesterol의 concentration은 MI와 반대로 연관성을 가지고 triglyceride의 concentration은 양성적으로 연관성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Glycoprotein acetyls과 같은 inflammation marker 및 다른 몇가지 non-lipid-related metabolites는 MI, IS 및 ICH 모두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논문이 시사하는 점은 몇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기존의 ICH환자는 cholesterol 및 lipids와 큰 연관성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였다는 점이다. 그전에 SPARCL (Stroke Prevention by Aggressive Reduction in Cholesterol Levels) trial에서 high dose statin therapy가 ICH의 risk를 증가시키는 것 처럼 보이는 결과가 있어서 low cholesterol level과 ICH의 연관성에 대한 애기가 나왔으나 이후 많은 논문들에서 큰 차이가 없음을 보고하였고 이는 본 논문에서 나오는 결과와 유사한 결과일 수 있다1,2. 두번째로는 기존의 많은 RCT에서 HDL을 올리는 것이 MI와 IS와 관련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본 저널의 분석을 통해서 triglyceride가 HDL의 cholesterol contents에 비해 더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향후 lipid management에 새로운 지평에 다가가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inflammatory marker인 Glycoprotein acetyls의 증가 MI, IS, ICH 모두와 연관성이 있다는 점은 향후 anti-inflammation에 대해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을 시사한다.
1. Spence J.D.: Statins do not cause intracerebral hemorrhage. Neurology 2012; 79: pp. 1076-1077
2. Endres M., Nolte C.H., and Scheitz J.F.: Statin treatment in patients with intracerebral hemorrhage. Stroke 2018; 49: pp. 240-246
3.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VOL. 71, NO. 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