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 주요 이슈- 최근 ODA 기사를 중심으로 한 ODA 현황 소개

1. 농업 공기관들, 이색 공적개발원조 눈길
2016.07.21.

도로를 놔주거나 학교.병원을 세워주는 것이 우리에게 익숙한 공적개발원조(ODA)의 모습이라면 이색 ODA를 시도하고 있는 농업 공기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닭 소비가 늘자 닭 키우는 법을 전수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이를 마을 수익원으로 만드는가 하면 청년 연수생을 파견해 경험과 기술을 맞교환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을 필두로 국립종자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등이 힘을 보태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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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국 시·도 개발도상국 살리는 ODA사업 활발
2016.07.08.

전국 자치단체들이 세계 개발도상국과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해외에서 지자체 브랜드를 높이고 개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미개척 시장을 선점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KNN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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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년새 ODA 프로젝트 수주 34배 “껑충”
2016.08.02.

최근 10년 새 우리 건설사의 해외 유ㆍ무상 원조 프로젝트 수주액이 무려 34배나 뛰면서 지난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유가 여파 등 글로벌 경제 환경이 팍팍해지면서 안정적인 프로젝트에 관심이 몰린 까닭이다.

1일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건설사는 해외에서 13억9000만달러에 달하는 유ㆍ무상 원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금액은 글로벌 MDB(다자간개발은행) 프로젝트 자금을 포함해 우리나라와 타 국가의 ODA(공적개발원조) 자금을 포함한 액수로 사상 최고치다.

해건협 관계자는 “최근 EDCF가 한해 동안 대출승인하는 금액의 절반가량이 대형 프로젝트에 속하면서 대기업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군다나 올해 예정된 대형 ODA 프로젝트 승인이 올 하반기에 몰려 있어 대형사 해외영업팀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현지기자 hyu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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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농촌진흥청, 아프리카 농업기술 협력 전략 개발과 협력국 확대
2016.07.06.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5일부터 8일까지 농촌진흥청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 등에서 2016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rea-Africa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이하 KAFACI) 집행이사회를 개최하였다.

KAFACI는 아프리카 지역의 농업과 농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0년 농촌진흥청 주도로 시작한 다자간 협의체이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이번 2016 KAFACI 집행이사회에서 아프리카 회원나라의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신규 회원나라 확대를 통해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 사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발전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인구 객원기자 ingu0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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