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lab in Korea / 경기 남부의 심장지킴이 - 아주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심도자실

Cathlab in Korea

경기 남부의 심장지킴이
아주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심도자실



아주대학교병원 서경우

안녕하십니까? 아주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우리는 항상 당신 곁에 있으며, 당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헌신합니다.“ 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서 의료기관의 기본적 가치인 ‘윤리성’, 세계 의학을 선도하는 ‘탁월성’, 환자를 위한 ‘헌신’을 핵심가치로 최상의 의료기관을 향해서 1994년 개원 이래 지난 23년간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힘든 준비 과정과 상당한 재원이 소요되는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경기도 최초로 획득한 데 이어, 2014년, 2017년 재인증을 받아서 아주대학교병원의 윤리성,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이 국제적 수준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와 2016년 개소한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는 국제적 수준의 처치실, 수술실, 중환자실, 입원실을 갖추고, 헌신을 기반으로 한 의료진이 24시간 빈틈없이 전국 중증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주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심도자실에서는 2003년 7월 심도자 검사 환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2007년 5월에 2만 명, 2010년 8월에 3만 명, 2013년 5월에 4만 명, 2016년 6월에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관상 동맥 조영술 및 관상 동맥 중재시술 이외에도 대동맥류 중재시술, 선천성 심장기형 중재시술, 말초동맥 중재시술, 경피적 대동맥 판막치환술, 부정맥 전기생리검사 및 전극도자 절제술, 영구적 인공심박동기, 삽입형 심장제세동기, 심장재동기화치료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시술/수술실을 포함하여 4개의 심혈관 조영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급성 심근경색환자의 예후 향상을 위해 door to balloon time 을 자체 목표 60분으로 하고 있는 등, 경기 남부 지역 심장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 심도자실의 8명 교수진 및 15여명 직원 모두가 365일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심혈관센터 심도자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최신 장비의 도입 및 의료진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심장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