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2020 신년인사
2020년 새해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진료 및 연구 업적이 이미 전 세계 최고 수준이며, 새해에도 꾸준히 발전하여 우리 나라를 대표하고 국제 무대에 더욱 우뚝 설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학회의 국내외 학술 활동을 위해서는 법인 설립이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법인 설립을 통하여 다양한 국내외 학술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젊은 의욕적인 회원들의 연구활동 지원과 연구비 확보, 의료진과 환자 및 보호자들의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해외에서 유학하는 젊은 학자들의 후원과 심혈관중재술을 시술 받는 불우한 환자들도 도와주는 동력을 구축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우리 학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학회지 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회지 발간을 통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심혈관중재술 가이드라인을 설립하여 회원들의 시술 및 진료에 큰 도움을 드리면서 의료분쟁에 대비하면서, 심혈관중재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학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산하의 연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 학회가 국제 무대에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과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0년에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큰 연구비인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우리 학회 회원님들께서 심혈관계 중재술에 이용되는 의료기기도 주도적으로 개발하여 국산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고자 합니다. 새해에도 여러 회원님들 모시고 이사장님과 여러 이사님들과 의견을 맞추어 우리 학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모든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올해도 지금까지의 열정을 가지고 더욱 더 발전하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 정 명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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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원 여러분,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997년 중재시술연구회로 시작하여 꾸준히 활동영역을 넓혀오고 내부의 체계를 다듬어 오다가, 2013년 1월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심장학회 산하의 연구회에서 학회로 발전적인 독립을 한지도 벌써 7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회원수도 많이 늘어서 2019년 연말 기준으로 정회원수가 700명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외국 학술단체와의 교류도 증가하여, 그 동안 유지해오던 일본 CVIT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8년 미국의 SCAI, 2019년 유럽의 EAPCI와 교류를 시작하여 올해에도 joint session을 통하여 학술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8년 4월에 12기 이사회가 일을 시작하면서, 커진 중재학회 조직 내에서 소통과 참여의 활성화, 보험급여 현실화와 합리적인 대관정책사업 등을 통한 전체 회원들의 권익증진, 중재학회산하 10개 연구회의 학술활동 장려, 중재시술 인증제의 보다 더 효율적인 운용, 그리고 K-PCI Registry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일 등을 중점 사업목표로 정하고 2년 가까이 달려 왔습니다.
이중에서 많은 일들이 조금씩 더 체계를 갖추어가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결실을 보이고 있으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좀 더 관심을 가져 주시고 다양한 의견들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동계학술대회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서울 신라호텔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10개의 연구회세션으로 이루어진 20개 세션, 인터내셔널세션으로 4개 세션, 중재 일반세션으로 11개 세션, 그 외에 정책세션, 증례세션, 연구비세션, 거기다 힐링세션까지 포함하여 50여개의 세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우리 학회의 모든 회원분들이 참석하셔서 우리의 학술대회를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들께서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에 많은 성과를 이루시기 바라며, 곧 다가올 동계학술대회에서 뵙겠습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한 규 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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