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전, 열린 의견 공유,
“열린 소통 위원회”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김병극 / 연세의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 현재 우린 또다른 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전 수직적인 명령의 체계에서 수평적 의견 공유의 시대가 이미 진행되었습니다. 미투운동에서 시작하여, 갑질에 대한 사회의 공격적인 반응, 의료사고에 대한 사회의 맹목적인 의심의 눈초리들, 이런 변화가 긍정적인 모습도 가져왔지만, 왠지 우리를 움츠러들게 하는 또다른 기운도 같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