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lab in Korea /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혈관센터

Cathlab in Korea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혈관센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허성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혈관센터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인 대전광역시에 자리잡은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986년 순환기내과 진료를 시작으로 1998년 8월에는 대전·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심혈관센터를 개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심장의 날'을 지정, 매년 심장의 날을 개최해 심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 2018년 11월에는 심혈관촬영실을 2개로 증설하는 등 활발한 심혈관 중재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2번째 심혈관촬영실은 최첨단 디지털 혈관 조영 진단 장비인 ‘아주리온(Azurion 7M12)’를 추가 도입, 심혈관촬영실을 증설하고 전문 인력도 확충하여 현재 중재시술전문의 5명 (허성호, 박만원, 박하욱, 김대원, 이규섭)과 부정맥시술 전문의 1명 (김태석), 심장영상 전문의 1명 (조정선)이 있으며 심혈관촬영실내에 5명의 심혈관 조영실 전담간호사, 5명의 전담 영상의학기사 및 1명의 간호조무사가 포진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심혈관센터에서는 중재시술(협심증, 심근경색, 말초동맥혈관 질환, 구조적 심장 질환 시술) 전문의, 심장 영상, 심부전, 심장판막 질환 전문의, 부정맥 전문의 등 분야별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의료계의 선도적 주자-최초의 기록
심혈관센터에서는 2010년 대전을 비롯, 충청지역 최초로 3차원 입체 영상을 이용한 심방세동 전극도자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2013년에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경피적 대동맥판막 스텐트 삽입술’을 2명 성공하였고 2019년 7월 1일부터 경피적 대동맥판막 스텐트 삽입술 인정기관으로 승인받아서 현재 3명의 환자를 추가적으로 시술을 성공했습니다. 또한 혈압환자 중 조절이 힘든 저항성 고혈압 환자들 대상으로 혈압 떨어뜨리는 기술인 콩팥동맥신경차단술을 지역 최초로 성공, 지역 의료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섰으며 2018년에는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106세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ROTA)을 성공했습니다.

심혈관질환 시술건수, 전국 톱 클래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혈관센터는 2017년 한 해 동안 좁아진 심장혈관을 치료하는 스텐트 삽입술 700건, 말초동맥 성형술 112건을 돌파하였고 2018년에도 759건의 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는 등 시술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향점
환자들을 위한 열정으로 365일 24시간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환자 지킴이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