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혁 / 서울의대 인류가 기록하고 저장하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작고한 앨빈 토플러가 예측했던 “정보혁명”이라는 이야기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사회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개인의 필요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고, 정보 소유의 불균형이 해소되면서 유권자들이 다양한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