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원 여러분께,
추운 날씨와 코로나 19의 기승에도 한 해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옛 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여야 할 시점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대한 우리의 도전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현재 “With Corona” 정책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이러한 시대에도 환자를 위한 우리의 업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모두 동의하고 있을 것입니다.
매년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해가 없었던 것처럼, 내년도 많은 도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동계 및 하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고 최근에는 새로운 학술지를 시작하는 등 지속적 학술 활동을 하고 있어서 우리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심혈관중재 영역은 그간 많은 발전을 이루어 이미 성숙된 분야도 있고, 현재 태동기에 있는 새로운 시술들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시술을 넘어서 질환, 나아가 환자의 복잡한 의학적 상황에 종합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항혈소판제제 및 항응고제, 당뇨약, 그리고 심부전 약제에 대한 최근의 관심은 매우 적절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심부전, 부정맥 분야와의 협업, 나아가 내분비내과,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등 많은 전문가들과의 Cross-Specialty 활동을 통하여 우리의 진료와 연구 분야를 더욱 확장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환자의 건강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22년 임인년은, 심혈관중재학회의 미션에 명시한 것처럼,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심혈관 중재 분야의 치료 및 연구를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이해를 증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임인(壬寅)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년에 걸친 COVID-19 대유행이 아직도 끝을 모르고 지속되고 있어 모든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지만 새해는 어김없이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올 한해도 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전례 없던 코로나 19 전염병의 대유행 속에서도 우리 학회는 온라인,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학술 활동을 지속하여 왔고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제한된 상황이었지만 국제 심혈관중재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치루었고, 각 연구회 지회 역시 다양한 형태로 학술 활동을 유지하였습니다. 모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낸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우리 학회는 학술 활동과 회원님들의 권익 증진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사단법인 미래국민건강포럼을 통하여 정부 주도의 의료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회원의 권익을 보호 증진 시키고, 우리나라 심혈관중재 분야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부터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Cardiovascular Intervention(JCI) 이 발간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투고 및 윤리규정을 준비하였고 웹사이트 및 투고 시스템을 확립하여, 2022년 1월 창간호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원들의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훌륭한 논문을 폭발적으로 출판하여 Journal of Cardiovascular Intervention이 국제적인 학술지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삶인 뉴노멀 시대로의 갑작스런 전환에도 잘 적응하기는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회원 간의 활기찬 학문적 교류가 정상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꿈꾸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